
마케팅본부는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어요. 세일즈솔루션, 세일즈기획, 상품전략 등 3개의 팀이 활기차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회사와 고객을 더 가깝게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 마케팅 업무가 타 업종과 구별되는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물론 회사 차원의 브랜딩 활동도 함께 진행하지만, 자산운용 마케팅의 무게중심은 개별 투자자관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생각하는 대규모 광고/캠페인보다는, 작은 단위의 투자자 혹은 투자자들을 관리하는 PB 분, 혹은 기관이나 법인의 자금 담당자 분들을 설득하고, 이미 집행하신 투자자들와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자산운용사는 다른 산업 대비 조직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마케팅 부서에서도 업무 범위가 넓고 다양합니다. 행사 기획, 브랜드 관리 등 여러 역할을 직접 맡아야 하기에, 다재다능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큰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직무입니다.
회사로 투자자를 유치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 마케팅본부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성과가 좋든, 때로는 부진하든 항상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고 기존 투자자와의 관계를 지켜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펀드가 가진 매력을 시장 상황에 맞게 발굴하고, 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 역할입니다.
또한, 성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에게는 원인과 향후 대응을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설명해 드려야 합니다. 단순히 형식적인 대응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운용사'라는 신뢰를 드리는 것이야말로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케팅본부 내 각 팀에서 하는 역할이 궁금합니다.
마케팅본부는 세일즈솔루션팀, 세일즈기획팀, 상품전략팀 세 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일즈솔루션팀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행하는 팀입니다. 리테일 지점의 PB와 법인·기관 수익자를 직접 만나 당사 운용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며, 시의적절한 펀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판매사와 조율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뛰어난 프레젠테이션 역량과 소통 능력을 갖추고, 순발력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들에게 적합한 업무입니다.
세일즈기획팀은 세일즈 활동을 자료로 뒷받침하는 팀입니다. 신규 펀드
기획, 세일즈 자료 제작, 운용 성과 및 투자 데이터 관리, 운용보고서 작성 등 기획과 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많은 만큼 숫자 감각이 뛰어나고, 명료하고 간결한 자료를 시의성 있게 만들어낼 수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업무입니다.
상품전략팀은 계약 관리, 공시, 금융당국
요청 대응을 담당하는 팀입니다. 정책과 규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신규 출시 상품이 법률·제도적 요건을 충족하도록 계약서를 준비하고
투자자 안내 방안을 기획해 문서 작업과 공시를 수행합니다. 법률과 규정을 다루는 업무인 만큼 어느 부서보다
꼼꼼한 업무 처리가 요구되며, 정확한 자료 작성 역량을 갖춘 분들에게 적합한 업무입니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이 미리 경험하거나 준비해 두면 좋은 팁이 있다면?
마케팅본부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금융상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일하면서 충분히 배울 수 있지만, 펀드 구조나 보수 체계 등 금융상품 전반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있다면 훨씬 수월합니다.
더불어 관련 업권에서의 인턴 경험이 있거나, 직접 주식 투자를 해 본 경험도 투자자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케팅본부는 자료 제작과 커뮤니케이션이 많기 때문에, 명확하고 간결하게 글을 쓰는 능력, 그리고 보고서를 보기 좋게 구성하는 역량이 큰 강점이 됩니다.
마케팅본부에서 함께 일하면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해요!
마케팅본부의 분위기에 대해 세 가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문화입니다. 새로운 시도가 있으면 모두가 전적으로 지지해 주고, 좋은 아이디어는 함께 아이디에이션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갑니다. 누구나 조력자가 되어주는 열린 분위기입니다.
둘째, 수평적인 협업 문화입니다. "막내니까 이 일을 해야 된다"거나 "부장이니까 이런 일은 안 해도 된다"는 식의 구분은 없습니다. 팀 전체가 공평하게 일을 나누되, 각자의 역량과 책임에 맞춰 자연스럽게 역할을 맡습니다.
셋째, 성장을 지지하지만 강요하지 않는 문화입니다. 성장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며, 그에 따라 기회와 역할을 제공합니다. 조직이 성장을 빌미로 강압적인 부담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대신 각자의 열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프로의 자세로 일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